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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와 문화역사공원

by DAVID2 2016. 10. 14.

 

지난달 28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와 역사문화공원에 다녀왔다.

동대문 역사문화공원역은 우리 집에 오기 위해 전철 환승시 이곳에서 자주 환승하여

맘만 먹으면 언제든지 내려서 잠깐 볼 기회는 많지만 사실은 그간 4번밖에 방문한

적은 없다. 그러나 성북동의 길상사를 다녀오면서 이곳에서 환승하게 되어

전철에서 내려서 한바퀴 둘러보고 왔다.  올해만 벌써 세번째 방문이다.

처음에는 건물의 위용이나 규모에 비해 빈공간이 많고 낭비적 요소가 많은듯

하였는데 이젠 거의 찬듯 하고 이곳저곳 많은 시설이 보강되고 행사가 개최되고

있어 이젠 어느정도 본궤도에 오른듯 하다.

 

 

 

 

2014년 3월 개관한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는 이라크계 영국 여성 건축가 Zaha Hadid가

설계하고 삼성물산이 시공한 우리나라 공공건축물중 가장 규모가 큰 건물이다.

한 장도 같은 것이 없는 45,133장의 알루미늄 패널로 외관의 대부분을 구성하고 있는 DDP는

우리나라 최첨단 공법의 닙약체로 세계 최대의 3차원 비정형 건축물이다.

외부도 내부도 직선으로 된 벽이 하나도 없는 건물로 마치 우주선이 착륙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디자인 플라자 만남의 광장

 

빈공간에 이런 의자를 설치해 놓았는데 이렇게 아이들이 막 올라타는것은 그래도 애교이지만

남녀가 둘이 누워있는것은 좀 보기 좋지 않다.

 

노을공원에 설치된 거대한 여인상과 비슷한 이미지인걸 보니 같은 작가의 작품인것 같다

이날 이 작가의 작품들이 여러개 전시되어 있었다.

 

 

 

동대문 문화역사공원의 LED 장미들 (2만송이가 넘는다고 하던데)

 

 

야간에 불이 켜지면 이 장미들은 정말 장관을 이룬다

 

 

 

 

유리에 비친 모습으로 셀프 샷

 

 

 

물양귀비

 

 

 

 

 

예전에 동대문 운동장 야간 라이터로 사용되던 시설

 

 

 

 

 

 

 

 

 

 

 

 

 

 

 

다시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로 돌아와서

 

 

 

 

DDP 내부의 포토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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