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요일 창경궁에 다녀왔다.
올가을의 단풍은 예년에 비해 떨어지는 편이지만 이곳은 역시 서울시 손꼽히는
단풍 명소답게 아름다운 단풍이 물들어 있었다.
먼저 창경궁의 전반적인 단풍 모습을 올리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춘당지의 단풍은
다음 포스팅으로 별도로 올린다.
창경궁 입구 부근의 단풍
같은 단풍나무라도 붉은계통과 노란 계통등 여러가지 색상으로 변한다
낙엽이 쌓여 가을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
사진동호회에서 출사나왔는지 거창한 카메라를 멘 사람들과 모델같은 개성있는 의상을 입은
여인들이 많이 보인다.
양화당 뒷편에서
양화당과 통명전
영춘헌과 집복헌
양화당과 통명전
함인정
함인정 앞 독특한 모습의 주목
통명전
창덕궁으로 오르는 계단 (왼쪽)
통명전을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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