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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특별기획

클래식 팝 / Julie London

by DAVID2 2016. 12. 31.
 
여가수로는 Doris Day와 더불어 제일 먼저 알게되고 좋아하게 된 Julie London입니다.
섹시하면서도 부담 없이 들을수 있는 목소리, 그리고 정통 재즈풍의 반주가 잘
어우러져 최근의 강렬한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다소 싱거울지도 모르지만
대표적인 Easy Listening 그리고 재즈 장르의 부담 없이 들을수
있는 가수입니다.
30여장의 앨범을 발표하였고 30여편의 영화와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동하였지만 출세작이라 할만한 음악이나 영화가 없어 우리에겐
 다소 생소한 편이라 할수 있습니다.
워낙 오래된 음반과 영상이라 음질과 화질이 다소 떨어지는 편이고
로딩시간이 좀 걸리는 수가 있습니다.

Julie London (1926~2000)

 


Fascination





1926년 미국 California주에서 본명 Julie Peck로 태어난 
가수겸 배우 Julie London은 아름다운 외모 때문에 더 눈에 띄였다.
1944년 Nalonga라는 영화에 영화배우로 먼저 데뷰하여 44년부터 71년
간호원 딕시 맥콜 역으로 사랑을 받았던 TV시리즈인 'Emergency'까지
총 23편에 출연했지만, 배우로서는 특별한 평가를 받자는 못했다.
 
 영화배우로서의 별볼일 없는 삶과 이혼으로 인한 좌절감에 빠져있을 즈음
그녀의 두번째 남편이자 재즈뮤지션, 송라이터인 Bobby Troup과 만나게된다. 
 그리고 55년에 발표한 싱글곡인 Cry Me a River가 엄청난 히트를
하게 되고(챠트 9위) 데뷔앨범인 Julie is Her Name으로 그녀는 성공적인
가수로서 성장하게 되지만 68년 이후 앨범 활동을 중단하고 77년 배우로서의
활동도 접은 그녀는 81년 'Sharky's Machine'이라는 영화에 삽입된 'My
Funny Valentine'를 부른 것 이외에는 공식적인 활동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
그녀의 남편은 1999년, 그리고 그녀는 2000년에 타계하였다.



Blue Moon


Cry Me A River
 


I Left My Heart In San Francisco
(1964년 일본 공연중에서)



Gone With the Wind (1955)



Fly Me To The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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