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지난 3월 18일 타계한 Chuck Berry의 타계 소식을 전했다.
실제로 락의 황제라는 칭호를 붙여도 될 그의 선구적인 역활에 비해 특히 우리나라에서의
그에 대한 평가는 너무나도 과소평가되고 있지 않나 생각된다.
Chuck Berry가 없었다면 지금에는 신화가 된 금세기 최고의 락 그룹인 The Beatles,
Rolling Stones, Beachboys 그리고 Elvis Presley, Bruce Springsteen등
수많은 가수들이 존재했을지 모를 정도로 그의 창법이나 기타 연주 스타일은 수많은 팝과
락 아티스트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그의 명복을 기리며 Chuck Berry의 영향을 받은 뮤지션들을 소개한다.
Beatles는 초기 무명시절 Chuck Berry의 곡이 그들의 단골 레파토리 였을뿐 아니라
그의 곡인 Roll Over Beethoven이나 Rock & Roll Music을 리메이크 하여 큰 히트를 하였다.
또한 Beatles의 라이벌이자 최근까지 활동해온 락계의 최장수 그룹인 The Rolling Stones가
1963년 발표한 데뷰 싱글곡이 Chuck Berry가 1961년 작곡하여 발표하였던 Come on의
커버 버젼이였고 64년에는 역시 Chuck Berry의 곡인 Carol을 발표하였다. The Beachboys의 출세작이라 할수 있는 Surfin USA 또한 Chuck Berry의 Sweet Little Sixteen을 편곡 개사한 곡이였다. 이와같이 수많은 가수들이 Chuck Berry의 많은 곡을 발표하여 유명세를 얻었는데 특히 가장 많은 가수들이 취입 또는 공연시 즐겨 부르는 레파토리중 한곡이 Johnny Be Goode이 아닐까 생각된다. 기타를 잘 치는 시골뜨기 소년을 노래하는 내용으로 Johnny Be Goode은 Chuck Berry의 자서전 적인 곡인데 이하 여러 아티스트들의 버젼으로 이곡을 비교감상하는 기회를 가져보기로 한다.
Chuck Berry /Johnny B. Goode (영화 American Griffiti 삽입버젼) 1958년 빌보드 챠트 8위를 차지한 Chuck Berry의 오리지널 버젼.
John Lennon이 이런말을 했었다. "락앤롤에 다른 이름을 붙인다면 'Chuck Berry'라 불러야 할 지도 모른다."라고.
Elvis Prelsy Rolling Stones 버젼 초기에는 Johnny Be Goode라는 제목으로 연주하였지만 나중에는 약간 편곡 개사하여 Bye Bye Johnny라는 곡명을 사용함
Chuck Berry & Bruce Springsteen
Jimi Hendrix 버젼 Michael J. Fox (영화 Back to The Future에 삽입된 버젼) Judas Pri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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