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봄 첫 벚꽃구경을 다녀왔다.
몸컨디션이 안좋아 멀리 나가지는 못하고 집에서 가장 가까운 올림픽 공원으로 나갔다.
그런데 아파트 주변이나 다른 블로그 사진에서 본바에 의하면 올봄 벚꽃이 거의
만개한듯 했는데 올림픽공원은 이제 겨우50~60% 정도 개화한 정도라 다소 아쉬웠다.
그래도 올 봄 처음 만난 벚꽃을 열심히 담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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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꽃은 색상이 많이 진해져 화사한 맛을 잃어가고있다
벚꽃 군락지로 가는 길에 개나리와 산수유 꽃이 노란세상을 만들었다
겨울동안 물을 빼놓았던 연못에 물을 채우고 있다.
올림픽공원중 벚꽃이 가장 아름다운 8각정 부근
요즘은 미세먼지 상태가 좋지 않아 사진들이 깨끗치 않다
벚꽃이 만개하면 완전한 벚꽃 터널을 만드는 곳인데 아직은 이른 편이다
이제는 초록 빛이 완연한 봄이다
카메라를 들이대니 강쥐가 포즈를 취해준다^^
아직은 꽃이 덜 핀 모습
같이 심었을텐데 남쪽의 벚나무들이 북쪽의 것들에 비해 훨씬 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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