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몸 컨디션이 좋지않아 집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던중 9일만에 출사를 다녀왔다.
물론 어제 아파트 주변을 돌며 봄꽃을 담기는 하였고 또한 집에서 불과 2~3분 거리이니
바로 집앞이라고 할수있는 이곳에 출사를 다녀왔다고 하기는 좀 그렇지만.....
하여간 집에서 도보로 십여분, 전철로 딱 한정거장, 차로도 2~3분 거리의
가까운 곳이지만 봄에는 응봉산 못지않은 멋진 개나리가 피어나는 곳이라
매년 봄이면 즐겨찾는 곳인데 올해는 응봉산에 가보기 어려울듯 해 이곳부터 다녀왔다.
지난해 개나리를 너무 짧게 전지해 올해는 길가로 늘어지는 개나리 나뭇가지를
볼수 없어 예년만 그 멋은 떨어졌지만 아쉬운대로 올봄 개나리를 즐길수 있었다.
예년에는 개나리 나무가지가 인도 중간까지 흘러내려 더 멎졌는데.....
중간 중간 검은 부분은 철쭉나무들인데 같이 피었으면 얼마나 더 멋질까.....
오금공원 남쪽 입구와 주차장
오금공원 봄의 주연이 개나리라면 진달래는 조연이다
주연과 조연의 조화
산수유도 아직은 멋지다
매화인지? 아파트 단지의 매화는 거의 지고 있는데 이곳은 아직 싱싱하다
인공폭포 옆의 계단
입구 정원에 막 피어난 수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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