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7일 올 첫 봄꽃구경을 올림픽공원으로 다녀왔는데 그때만 해도
벚꽃 개화 상태가 약 2/3밖에 되지 않아 어제 다시 다녀왔다.
닷새만에 다시 찾았는데 이제는 절정기를 막 넘기고 바람이 불때마다
꽃비를 휘날리고 있었다.
사실 벚꽃 구경은 절정기보다는 절정을 약간 넘기고 꽃비를 휘날릴 때가 더욱 멋지다.
사진으로 담기는 쉽지 않지만....
올림픽공원의 벚꽃 개체수는 그리 많은 편도 아니고 한두군데 집결해 있는 것도 아니라
다른 벚꽃명소에 비하면 다소 뒤지는 편이지만 올림픽공원에는 새봄에는 벚꽃뿐 아니라
다양한 봄꽃을 만날수 있어서 더욱 좋다.
올림픽공원에 만개한 벚꽃 사진을 2회에 나눠 올리고 그후에 다른 봄꽃의 향연도 올린다.
올림픽공원중 가장 벚꽃이 많이 모여있고 아름다운 8각정 앞
올림픽공원중 가장 벚꽃이 멋진 8각정앞 벚꽃 터널
지난번에 비해 배경의 버드나무들이 연록색으로 단장하여 더욱 멋지다
상기 사진과 이하 4장은 비슷한 장면이지만 마침 불어오는 봄바람에 꽃비가 되어
날리는 꽃잎을 담기위해 여러장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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