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암호와 공지천

지난주 춘천에 다녀왔다.

춘천은 10여년전에 다녀온 이래 처음이라  마치 처음 가보는 곳처럼

생소하고 또한 예전에 비해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되어 있였다.

집에서 한시간 약간 더 소요되는 거리인데 그간 가볼 생각을 안했던 것은

예전에 다녀올때만 해도 길도 혼잡하고 그다지 기억에 남는 볼거리가 없었기 때문인데

다시 가보니 볼거리도 많고 관리도 잘되어있어 교외 나들이로 손색없는 곳이였다.

먼저 의암공원과 공지천 유원지 부근의 사진들을 올린다.

공지천교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기념관

마이카 앞에서.....(라고 할수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데 막상 누가 준다고 해도 처치곤란이다^^)

의암공원

의암호 보트장

공지천교의 시설물

의암공원 입구

의암호에 반영된 보트장이 멋지다

공지천교 아래로 보이는 작은 인도

의암공원의 통일기원탑

의암공원에는 여러가지 조각과 시설물 그리고 야간 조명시설이 많이 설치되어있다

호수가의 싱그러운 봄 풍경

야외 공연장과 인라인 스케이트 장

무슨 다리인지는 몰라도 멋져보인다

거의 져버린 벚꽃아래에서 호수를 촬영중

보트선착장

KT&G 상상마당 (시간이 없어 안에는 못들어감)

상상마당 카페

상상마당 야외무대

상상마당 건물

상상마당 건물 공간으로 보이는 의암호

MBC 춘천

춘천지구 전적기념관 입구의 탱크

다시 공지천교 부근 보트선착장으로 돌아와서

공지천교 아래로 보이는 보트장 (아쉽게도 촛점이 안 맞았다)

공지천교

공지천교 옆의 작은 인도교

의암호수가의 올봄 마지막 벚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