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문동 만개한 올림픽공원

지난 7월25일 올림픽공원에서 처음으로 올 여름 맥문동의 모습을 담아와 포스팅한 이래

그후 약 한달사이 네번을 더 다녀오면서 주로 맥문동의 모습을 중점적으로 담아왔다.

맥문동이 한달동안이나 절정기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아니고 지역별로 피고 지는

시기가 조금씩 달라 그간 각기 다른 곳에서 맥문동의 만개 모습을 담아왔는데

며칠전에는 잔디공원의 맥문동을 중심으로 담아왔다. 그리고 한성백제박물관

앞뜰 그리고  이곳저곳에서 담은 맥문동의 만개한 모습을 올린다.

  아직은 월말까지는 이 멋진 모습을 유지할것 같다.

 잔디광장 변두리의 맥문동이 아름다운데 지난번에는 아직 만개상태가 아니라

다시 찾았는데 이번 주말 잔디광장에서 음악 공연이 있어 무대준비로 입장을 제한하고

있어 보슬비 내리는 와중에 갔는데 입장이 안된다고 한다. 사정을 했는데도 통하지 않아

포기하고 다른곳으로 가려다 바로 옆 입구가 또 있어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그곳에 가서 양해를 구하니 다행히 양해해줘서 그곳에서 상기와 아래 몇장의 사진을 담았다.

이날은 날씨가 오락가락하여 보슬비가 내리다 비가 그치고 구름만 잔뜩 끼었다가 한때는 햇볕이 나고

잠시 소나기까지 내렸지만 전체적으로는 사진 담기엔 큰 불편이 없었다. 다만, 이 맥문동 꽃위에

햇빛이 살짝 비춰주면 더 아름다운 모습을 담을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무대 공사로 잔디광장을 펜스로 막아놓아 배경이 좋지 못하다

상기 사진부터는 한성백제박물관 장디광장가의 맥문동 모습이다

상기사진부터는 박물관 뒷뜰의 벌개미취와 맥문동밭의 모습이다

상기사진부터 끝까지는 남2문 주차장 입구길부터 동문부근까지의 맥문동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