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색이 짙어가는 월드컵 공원의 평화공원에 다녀왔다.
월드컵 공원은 서울의 4대공원으로 집에서 가까운 올림픽공원과 서울숲에 비해
원거리라 서울 꿈의 숲과 함께 자주 못찾는 나머지 2대 공원이다.
월드컵공원중 하늘공원은 억새축제때를 전후하여 거의 매년 들러왔고 앞의 평화공원도
하늘공원에 갈때면 거의 같이 들르는 곳으로 자리매김하였다. 반면에 노을공원과
난지공원은 지금까지 두어번 들러본 이후 거의 다시 찾게되지는 않는다.
평화공원은 몇년전 정원박람회를 이곳에서 개최한 이후 일부 시설들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어 가을까지도 많은 꽃들을 감상할 수 있는 공원이다.
평화공원의 초가을 모습을 2회에 나눠 올린다.
무슨 행사가 예정되어 있는지 호수가에 야외무대와 이러한 등불 장식들이 설치되고 있다.
공원 입구의 각종 화초들
물양귀비
갈대는 이제 조금씩 누런 색상으로 변하기 시작하였다
아직도 비교적 싱싱한 루드베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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