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서울현충원의 단풍 시리즈 세번째 포스팅으로 현충원 묘역을 둘러싸고 있는
은행나무길의 샛노란 모습을 올린다.
벌써 은행나무잎들이 많이 져서 나무위의 황금빛 노란세상은 많이 쇄진했지만
나무 아래에는 샛노란 카펫을 펼쳐놓은 듯한 샛노란 길을 산책하는 맛 또한
가을에만 경험할수 있다.
보통은 현충원의 아래쪽에서 올랐지만 이날은 중간 부분에서 산책을 시작하였다
시작 부분에서 본 은행나무길
은행나무길 진입로에는 여러가지 나무들의 낙엽이 혼재해 있다
은행잎을 열심히 치우는 아저씨
은행잎을 그냥 나두는 것이 좋을텐데 왜 치우나 했더니 다행히 입구만 치우고 끝냈다.
요즘은 기계가 좋아 은행잎 치우는 것도 그냥 바람으로 날리면 된다
냄새는 좋지 않지만 그래도 경치가 좋으니 참을만 하다.
촛점은 안맞았어도 그래도 운치가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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