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허브천문공원에 다녀왔다.
보통 강동 허브천문공원이라는 이름 외에 길동 허브천문공원, 또는 일자산 허브천문공원으로도
혼용되고 있는데 몇년전까지만 해도 간판이 일자산 허브 천문공원이라 되어 있던 것이
요즘 인터넷 홈페이지에는 강동 허브 천문공원이라고 나온다.
약 10년전이 이곳을 알게 되어 때로는 걸른 해도 있고 때로는 한해 두어번 다녀온적도 있어
평균 매년 한번 정도는 다녀왔는데 특히 6월초~중순경이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름대로 허브꽃들이 상큼한 허브 향과 아름다운 자태를 보이고 있는데 또하나의 기능인
천문공원으로서의 기능은 언젠가 밤에 방문하였을 때 서울의 공기가 오염되고 미세 먼지가
심해서 그런지 별들은 거의 안보여 실망한 이래 밤에는 다시 방문한 적이 없다.
허브천문공원의 아름다운 허브 꽃들의 자태를 담아왔다.
아쉽게도 허브 향기는 못 담아왔지만.....
2006년 9월 21일 개원하였다.
일자산 기슭 2만 5,500㎡에 색의 정원·감촉의 정원·향기의 정원·차의 정원·맛의 정원으로 분류된
허브원과 자생원, 약초원, 암석원, 온실, 관천대(觀天臺), 전망데크, 놀이터, 산책로 등이 조성되어 있다.
120여 종의 허브 3만 2,448본을 비롯해 약용식물과 자생식물 47종 9,138본이 심어져 있다.
공원바닥에 282개의 조명을 설치하여 쌍둥이자리·사자자리 등의 별자리를 연출하고,
빛의 색이 수시로 변하게 만들었다.
길동생태공원 건너편에 있으며, 2008년 3월 22일 개원한 일자산자연공원과도 연결되어 있다
허브천문공원 입구의 여러가지 초여름 꽃들
이런 색상의 수레국화 (Corn Flower)는 처음 본다
.
허브천문공원에서 내려다 본 앞의 일자산 가족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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