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대공원의 초여름 (1)

6월18일에 다녀온 어린이대공원의 초여름 풍경이다.

이곳은 집에서 가까운 편이라 자주 방문하는 곳중 한곳인데 어렸던 시절 이곳의

풀장에서 수영도 하고 냇물과 잔디밭에서 곤충과 개구리등을 즐겨잡던 추억이 깃든 곳이다.

또한 이곳은 서울 컨츄리 클럽으로 골프장으로 운영하던 곳이라 잔디와 수목이 반세기 이상

잘 자라고 잘 관리되어 서울에서 가장 멋진 공원중  한곳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첫 포스팅으로 후문에서 왼쪽 숲길을 지나 식물원까지의 사진들을 올린다.

후문 입구의 꽃들

후문입구의 을지문덕장군상

후문으로 들어서서 처음 만나는 화단의 꽃들

후문쪽 분수대

요즘 개망초가 한창이다

은행나무 숲

화장실

팔각당

숲길

개마고원 세용사의 상

요즘은 공원마다 텐트를 치고 휴식하는 사람들이 많다.

바다동물원

식물원앞 화단의 야생화들

식물원 내부에 피어있는 베고니아

선인장 꽃

선인장에 가시가 아닌 잎사귀도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