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 4일차인 20일 딸의 집 근처 골프장에서 집사람과 함께 골프를 하였다.
퇴직후 그리고 어깨에 통증이 생긴 이후 골프를 중단하였다 10년 이상이 지난 지금
처음으로 골프장에 갔으니 제대로 맞지도 않고 의도대로 게임이 될리가 만무하였지만
집에서 불과 5분이내 거리에 비용도 9홀에 만오천원 정도로 멋진 풍경과 청명한
하늘 아래서 다시 골프 게임을 하는 맛도 괜찮았다.
외국인 노부부와 조인하여 같이 게임을 하느랴 마음대로 사진을 담지는 못하고
똑딱이 디카로 눈치껏 담아 사진이 많지도 않고 질도 떨어지지만 Portland에 와서
처음으로 골프를 하는 기회라 사진을 몇장 담아 올린다.
Claremont Golf Course 클럽하우스 전경
첫홀 옆의 연못
클럽하우스
1st Tee
삿을 준비중인 아내 (아내는 중단하지 않고 계속 골프를 해와서 나보다 실력이 더 좋다)
골프장 주변에 들어서 있는 집들 (골프장이 이들의 정원이다)
퍼팅중인 아내
이 골프장 뿐 아니라 동네가, 아니 시 전체가 숲많아 멋지다
샤스터 데이지
수련꽃도 피었다
골프장을 배회하는 기러기 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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