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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92

용산가족공원의 여름 며칠전 국립중앙박물관에 다녀오는 길에 들렀던 용산가족공원의 여름 풍경이다. 두곳은 서로 연결되어 있어 항상 같이 들르는 곳이다 용산가족공원도 봄철에는 각양각색의 봄꽃들이 만개해 아름답지만 요즘은 푸르른 수목과 연못에 만개한 수련 외에는 대단한 볼거리는 없는 편이다. 중앙박물관과 용산가족공원 사이에 있는 미르폭포 수증기 분수가 멋지다 용산가족공원에 특히 멋진 수양버드나무들 황화 코스모스 해바라기도 아름답게 피었다 절정기를 맞고있는 수련 연못의 분수대가 시원하고 멋지다 도라지꽃 예전에 미8군 골프장으로 사용되었던 곳이라 잔디밭이 멋지다 태극기 공원 2022. 7. 27.
11층에 사는 여자 11층에 사는 여자 11층에 사는 여자가 괴로운 세상을 하직하기 위해 옥상에서 뛰어내렸습니다. 뛰어내리면서 그녀는 보았습니다. 10층 창문에는 평소에 금슬이 좋고 화목해 보였던 부부가 싸우는 게 보였고, 9층에서는 항상 맑고 밝고 유쾌하고 잘 웃던 남자가 혼자서 우는 게 보였고, 8층에서는 남자들과 말도 하지 않고 도도하게 굴던 여자가 옆집 남자와 바람 피우는 게 보였고, 7층에서는 건강하다고 자랑하던 여자가 몇 가지 보약 먹는 게 보였고, 6층에서는 돈 많다고 늘 자랑하던 남자가 일자리 찾는 신문을 뒤적이는 것이 보였고, 5층에서는 듬직하고 깔끔했던 남자가 여자 속옷 입고 히쭉거리는 변태를 보았고, 4층에서는 원앙 커플로 엄청 사랑했던 연인이 서로 헤어질려고 싸우며 서로 많이 차지하려고 다투는게 보였고.. 2022. 7. 27.
팝 반세기사 1977년 46위 팝 반세기사 1977년 46위 James Taylor / Handy Man James Taylor 미국의 싱거/송라이터인 David Crosby와 Stephen Stills, 영국의 싱거/송라이터인 Graham Nash로 결성되 super folk rock 그룹으로 솔로로 독립하기 전의 카나다 싱거/송라이터인 Neil Young이 한때 Crosby, Stills, Nash & Young으로 활동하였다. Crosby는 한때 The Byrds, Stills는 Buffalo Springfield, Nash는 The Hollies등 세계적인 그룹에서 활동하기도 하였다. James Taylor / Handy Man Jimmy Jones와 Otis Blackwell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1959년에 Jimmy Jo.. 2022. 7. 27.
국립중앙박물관의 여름 (3) 국립중앙박물관의 여름 풍경중 마지막 포스팅으로 나머지 배롱나무꽃의 아름다운 모습을 올린다. 동영상은 앞서 올린 두편의 종합 편집버젼을 올린다. 2022. 7. 26.
국립중앙박물관의 여름 (2) 앞서 국립중앙박물관의 여름풍경중 배롱나무꽃을 제외한 나머지 사진들을 먼저 올린데 이어 이번부터는 이곳의 요즘 주역이라 할수 있는 배롱나무 꽃 사진들을 올린다. 아직 만개상태는 아니지만 충분히 아름다운 모습이 박물관 정원의 멋진 여름풍경과 멋지게 어울린다. 2022. 7. 26.
국립중앙박물관의 여름 (1) 요즘 한여름 무더위의 절정기를 맞아 도처에 배롱나무꽃이 아름답게 개화하였다. 그간 올림픽공원, 어린이대공원의 배롱나무 꽃 사진을 올렸었는데 어제는 시내에서는 손꼽히는 배롱나무의 명소인 국립중앙박물관에 다녀왔다. 배롱나무 꽃 사진을 올리기 전에 나머지 박물관 야외 정원의 멋진 여름풍경부터 올린다. 동영상은 방문하여 촬영한 순서대로 편집한 영상이다. 모양세로 봐서는 굴뚝같은데 왜 이곳에 있는지 모르겠다. 그냥 모양으로? 자작나무길 범부채 후문쪽 연못의 수련 독특한 색상의 페튜니아 도라지 야외전시물 현재 특별전시중인 전시회 아스테카와 어느수집가의 초대(이건희 컬렉션 1주년 기념전시)앞에 늘어선 관람객 거울연못의 수련 마타리 목수국이 탐스럽다 수국 사람 얼굴만한 목수국 꽃 보신각 소나무숲 대나무 숲 2022.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