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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91

생떽쥐베리의 ‘미소’ 생떽쥐베리의 ‘미소’ '어린 왕자’라는 아름다운 책을 쓴 안톤 드 생떽쥐베리 (antoine marie-roger de saint -exupery : 1900-1944)는 나치 독일에 대항해서 전투기 조종사로 전투에 참가했다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는 체험을 바탕으로 한 "미소(le sourire)"라는 단편소설을 썼습니다. 그 소설에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전투 중에 적에게 포로가 되어서 감방에 갇혔다. 간수들의 경멸적인 시선 과 거친 태도로 보아 다음 날 처형될 것이 분명하였다. 나는 극도로 신경이 곤두섰으며 고통을 참기 어려웠다. 나는 담배를 찾아 주머니를 뒤졌다. 다행히 한 개피를 발견했다. 손이 떨려서 그것을 겨우 입으로 가져갔다. 하지만 성냥이 없었다. 그들에게 모두 빼앗겨 버렸기 때.. 2022. 8. 7.
팝 반세기사 1977년 10위 팝 반세기사 1977년 10위 Mary MacGregor / Torn Between Two Lovers Mary MacGregor 1948년 미국 Minnesota주에서 태어난 가수로 6세때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하였으며 틴에이져 시절부터 밴드에서 노래를 하였다. 그러던중 Peter, Paul & Mary의 Peter Yarrow의 눈에 띄어 Yarrow의 솔로 공연시 백코러스를 하였고 그의 앨범취입시 동참하기도 하였다. Mary MacGregor / Torn Between Two Lovers Peter Yarrow(Peter, Paul & Mary의 멤버)와 Phillip Jarrell의 곡으로 1976년 발표되어 1977년 빌보드 핫 챠트 1위에 올랐다. Mary MacGregor / Torn Be.. 2022. 8. 7.
신구대학교 식물원 (4) 신구대학교 식물원의 한여름 모습중 마지막 포스팅은 습지생태원, 숲길 그리고 나머지 사진들을 올린다. 동영상은 앞서 올렸던 3편의 영상 전체를 10분으로 축소하여 재편집한 버젼이다. 2022. 8. 6.
신구대학교 식물원 (3) 신구대학교 식물원의 한여름 모습중 세번째 포스팅은 이곳에 한창 만개하여 아름다운 모습을 뽐내고 있는 해바라기 꽃들의 사진을 올린다. 어렸을적부터 보아왔던 해바라기는 어른의 키보다 훨씬 크고 꽃도 대야만큼 컸고 가운데는 새까만 씨앗들이 촘촘하게 백혀있는 샛노란 해바라기만 있는줄 알았다. 그런데 몇년전부터 키가 작은 해바라기가 출현하였고 최근에는 무릎에도 안미치는 미니해바라기도 생겼다. 그리고 근래에 사진으로만 보았던 붉은색 해바라기, 꽃가운데에 씨앗이 없는 다양한 모습과 색상의 해바라기를 이곳에서 만날수 있었다. 세번째 포스팅으로 신구대학교 식물원의 다양한 해바라기 모습을 올린다. 어린시절 해바라기 씨앗을 맛있게 먹곤 했는데 이들은 씨앗이 없나? 아님 속에 감춰져 있나? 노란색과 붉은색이 섞인 해바라기 오.. 2022. 8. 6.
팝 반세기사 1977년 16위 팝 반세기사 1977년 16위 Pablo Cruise / Whatcha Gonna Do? Pablo Cruise 1973년 미국 San Francisco에서 결성된 락 밴드로 David Jenkins, Cory Lerios, Price Cockrell 그리고 Bud Cockrell로 결성되었으나 1986년 해체되고 그후 재결합하여 현재는 Jenkins, Lerios, Sewrgio Fonzalez 그리고 Larry Antonino로 활동하고 있다. Pablo Cruise / Whatcha Gonna Do? Pablo Cruise의 멤버들인 David Jenkins와 Cory Lerios의 합작곡으로 1977년 빌보드 핫 챠트 6위에 올랐다. Pablo Cruise / Whatcha Gonna Do?(라이.. 2022. 8. 6.
신구대학교 식물원 (2) 4년만에 다시 찾은 신구대학교 식물원의 한여름 모습이다. 사실 4년전에는 야간 빛축제에 다녀왔기에 낮에 다녀온 것은 7년만이다. 두번째 포스팅으로 전통정원, 두꺼비 분수 그리로 온실의 사진들을 중심으로 올린다. &autoplay=1&loop=-1 역시 한여름꽃의 대명사인 배롱나무꽃들이 이곳에도 아름답게 만개해있다 그리고 한여름꽃의 또다른 주역 목수국의 탐스러운 모습도 아름답다 백합 백합꽃도 이렇게 독특한 색상의 겹꽃백합도 있다 마편초 (버베나) 연꽃들은 절정기를 넘기고 있다 버베나 참나리꽃 군락 수국 펌프를 볼때마다 어렸을적 펌프질을 하던 정겨운 느낌이 맴돈다 벌개미취 아직도 아름다운 수국 중앙광장화단의 나머지 사진들 이곳은 삼각대를 엄격히 통제해 가져가지 않아 셀카 사진들이 거의 없다. 그런데 더운 날.. 2022.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