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쟁이3 다시찾은 석촌동 담쟁이벽 일주일전쯤 다녀온 석촌동 백제고분로 지하도로 옆 한 아파트의 방음벽의 담쟁이의 멋진 단풍 모습이다.이곳은 수년전 가을 석촌고분군에 다녀올때 처음 발견하고 멋진 담쟁이 단풍에 반해 그후에도 한두번다녀왔는데 지난주 근처 병원에 다녀오는 편에 다시 찾았다. 당시엔 단풍이 충분히 물들지 않아일주일 후인 지난 16일에 석촌동고분군을 방문할 때 재방문하였는데 단풍이 보다 멋지게 물들어 있었다. 2024. 11. 19. 석촌동 담쟁이 오늘 석촌동의 한 아파트 벽에서 담아온 담쟁이 단풍이다. 몇년전 가을 석촌호수에 다녀오기 위해 석촌지하차도를 지나갔는데 그앞의 아파트 소음방지벽에 아름답게 물들은 담쟁이를 보고 반해 그후에도 가을철 그근처에 갈 일이 있을때마다 들르곤 했는데 타이밍이 잘 맞으면 아름다운단풍을 만나기도 하고 때로는 신통치 못한 모습을 만나기도 했는데 오늘은절정은 아닐지라도 나름 괜찮은 단풍을 만나 핸폰으로 담아왔다. 2024. 11. 9. 도종환/담쟁이 담쟁이 저것은 벽, 어쩔 수 없는 벽이라고 우리가 느낄 때 그때, 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오른다 물 한방울 없고 씨앗 한 톨 살아 남을 수 없는 저것은 절망의 벽이라고 말할 때 담쟁이는 서두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간다 한 뼘이라도 꼭 여럿이 함께 손을 잡고 올라간다. 푸르게 절망을 다.. 2012. 5.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