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1 부자와 당나귀 부자와 당나귀어느 아버지와 아들이 당나귀를내다 팔기 위해 장으로 가고 있었습니다.그러다 어느 마을을 지날 때 방물상이 그들을 향해 말했습니다."당나귀를 타고 가면 될 걸 왜 안 타고 가시오."그 말이 옳다고 생각되자아버지는 아들을 당나귀에 태우고 갔습니다.그렇게 한참을 가는데 한 노인이 화를 내면 말했습니다."저런, 아버지는 힘들게 걷고 다니는데젊은 아들은 당나귀를 타고 편하게 가다니..불효막심한 놈 같으니!"그 소리에 아들이 내리고 이번에는아버지가 당나귀 등에 올라탔습니다.얼마쯤 더 가자 이번에는 우물 앞에서물을 기르던 여인들이 말했습니다."왜 아버지가 당나귀에 타고아들만 불쌍하게 걷게 만드는 거예요."이 말도 옳다고 생각해서 두 사람이함께 당나귀를 타고 갔습니다.그런데 그것을 본 한 무리의 사내가나무.. 2024. 1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