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비축기지

12월5일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 옆에 위치하고 있는 문화비축지지에 다녀왔다.

이곳은 비상시를 대비해 설치하였던 석유 비축시설을 2002년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위험

시설로 분류되어 폐쇠하고 2015년부터 친환경 복합문화 단지로 재개발한 곳이다.

몇달전 이곳에 대한 정보를 처음 접하게 되었지만 그냥 거대한 탱크시설 몇개뿐인것으로

생각하고 들러보지 않았지만 이번에 월드컵 공원을 방문하며 들르게 되었다.

아직은 공사중인 곳도 있고 전시를 위한 준비작업도 진행되고 있어 어수선한

분위기이지만 나름 멋진 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나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을것 같다.

서울을 대표하는 친환경과 재생의 아이콘인  마포문화비축기지는 41년간 석유

비축기지로 사용된 산업화시대 유산을 복합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한 장소이다.

기존의 5개의 탱크는 공연장, 전시장, 다목적 파빌리온으로 재생하고 신축 탱크 1개는

정보교류센터로, 임시주차장이었던 넓은 야외 공간은 문화마당으로 재탄생하여

 시민들의 휴식과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상암월드컵 경기장 북분쪽에서 연결되는 비축기지 입구

매봉산 자락의 단풍이 아직은 예쁘게 남아있다

문화비축기지 주차장 앞의 간판

안내판

이야기관

복합문화공간

커뮤니티 센터

이야기관 내부

이야기관 내부

설비동과 왼쪽의 월드컵 경기장

복합문화공간

탱크 원형

커뮤니티 센터

공연장

파빌리온 내의 조명쇼

커뮤니티 센터 계단

커뮤니티 센터 내부의 카페

커뮤니티 센터

문화마당에서 본 커뮤니티 센터

안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