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세번째로 다녀온 남양주시의 다산생태공원의 초겨울 풍경이다.
집에서 비교적 가깝고 볼거리가 많아 계절마다 방문하는 양평과 남양주시에는
세미원과 두물머리, 물의정원, 다산생태공원과 다산 유적지, 피아노 폭포,
마재성지와 능내역, 두메향기산등 몇번씩 다녀온 곳들도 있고 아직 가보지 못한
들꽃수목원과 황순원 문학마을등 명소들이 수없이 많아 서울시내을 제외하고는
가장 자주 가는 곳이다. 이 많은 곳을 한번 행차해 다 들를 수는 없지만 최소한 한번에
서너곳 정도는 들러오곤 하는 곳인데 금년에는 여름철에 미국에 장기 여행을 다녀오느라
세번밖에 못들렸던 곳이라 겨울철에는 그다지 볼거리는 많지 않지만 다시한번 들렀다.
다산생태공원의 간판
다산생태공원의 입구 잔디광장
연꽃단지의 연꽃들은 다 수확되고 비어있다
왼쪽 끝단의 갈대및 연꽃 단지
비록 노르스름해 지긴했지만 아직도 푸르른 버드나무
한강변과 멀리 수묵화처럼 보이는 산들
핫도그처럼 생긴 부들
국화도 거의다 져버리고
포토존에서
계절이 계절인지라 보통때는 항상 사람들이 먼저 차지하고 있던 정자가 비어있다
전망대
정약용 저서 포토존
흐린 날씨에 나목과 구름 그리고 간간히 비치는 햇살의 조화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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