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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폴더/내폴더 (국내)

물의정원의 겨울

by DAVID2 2018. 12. 5.

어제 다녀온 남양주시 물의정원의 겨울 풍경이다.

두물머리에 먼저 들른후 다음 행선지로 들렀는데 두물머리는 양평에

위치하고 있고 물의 정원은 남양주시에 있지만 두곳은 불과 차로

5~10분 거리라 거의 항상 두곳은 함께 들르는 경우가 많다.

두곳다 한강변에 연꽃이 피어있고 멋진 나무들이 있어 분위기는 비슷한

편이지만 각각의 개성이 있어 두곳다 들러도 색다른 사진을 담아올수

있어 자주 가게 되는 곳이다.

이곳도 두물머리와 마찬가지로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연꽃도 나무들도 잎이

다 시들어버리고 나목이 되었지만 한강이 있어서 그런지 강변의 나목들도

나름 멋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Slow City라는 별명의 남양주시답게 물의 정원 입구에는 느림보의 상징인 달팽이가 있다.


물의 정원 입구에서 보이는 운길산 역


한강이 멋져서 그런지 나목들도 멋지다


이곳의 또하나의 명물인 대형 철골 한줄기로 된 다리


두물머리와 똑같은 액자 포토존도 있다.


봄에는 양귀비, 가을에는 황화코스모스 밭으로 변하는 광활한 평야


저러다 물에 빠지면 어쩔려고..... 이날 묘기도 많이 부렸다.


구름사이로 비치는 햇살


이 오리들은 한겨울에 물이 얼어붙으면 어떻게 먹고 살려고 남쪽으로 가지도 않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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