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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폴더/내폴더 (국내)

아파트에서 담은 설경

by DAVID2 2019. 2. 19.

뉴밀레늄을 맞고 얼마 지나지 않아 처음 J 블로그를 시작할때 음악을 중심으로 올려

음악 블로거로 분류되었고 음악과 함께 좋은 글도 올리면서 블로그를 운영하였다.

 음악 또는 좋은 글에 올리는 사진들은 다른 인터넷 사이트에서 적당한 사진들을 퍼와 올렸는데

한때 저작권 문제가 심화되며 음원 또는 사진에 대한 저작권 문제가 사회적으로 문제되면서

 직접 사진을 담아 올리려는 생각으로 사진을 담으러 다니기 시작하였다.

그런데 출사를 다니다 보니 사진 실력도 조금씩 나아지고 취미도 붙어 수년전부터는

음악과 좋은글보다는 나의 블로그가 사진과 여행 중심으로 바뀌었다.

그런데 지난해 12월부터 출사를 나갈 입장도 못되어 다시 음악 중심으로 블로그를 꾸며왔는데

앞으로는 어떨지 잘 모르겠지만 가능한한 병행할 생각이다. 하여간 오랜만에 설경을 담아

올리는데 앞으로 한달 후 봄이 되면 보다 자주 사진도 담아 올릴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




지난해 12월 어린이 대공원에 설경 출사를 다녀온지 두달이상 외출을 못하다가 오늘 오전

처음으로 출사를 나갔다. 사실 아파트에서 담은 사진이니 출사라고 할수도 없겠지만....

지난 어린이 대공원에서 설경을 담다가 미끄러져 다리를 다친후 두달 가까히 기브스를 하고

지내다 얼마전 풀고 아직은 지팡이에 의지해 살살 다녀야 하는 처지라 출사는 당분간 생각도

못하지만 모처럼 눈이 제법 내려 아파트 단지라도 설경을 담고 싶어서 집사람의 반대를

무릅쓰고 나섰다. 잠간 동안 한손엔 지팡이를 짚고 사진을 담으려니 제대로 된 사진은

아니지만 오랫만에 내폴더에 사진을 올린다.


우리집 응접실에서 담은 설경


베란다에서



1층에 사는 장점이 바로 사계절의 변화를 직접 볼수 있다는 점이다.





이상은 집안에서 또는 베란다에서 담은 사진들이다.

처음에는 눈길에 다시 나서기가 주저되어 집안에서만 몇장 담아 올리려 했는데....


사진을 담다보니 본격적으로 담고 싶어져 밖으로 나섰다.





눈은 제법 왔지만 기온이 따뜻해 바닥에는 거의 녹아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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