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중순경에 봉은사의 홍매화와 산수유를 담으러 다녀온 이래 거의 한달만에
봉은사를 다시 찾았다. 봉은사는 주로 이른 봄 홍매화와 산수유를 보러가고 그후
초파일에 어쩌다 가는 정도인데 이번에는 마침 근처에 갈일이 있어 잠간 들렀다.
혹시나 홍매화나 살구꽃이 조금이나마 남아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갖고
갔는데 역시나 그들은 다 져서 흔적도 찾아볼 수 없었고 다만 산수유가
져가는 모습이나마 남아 있었다. 대신 진달래와 벚꽃이 개화되어 있었는데
벚꽃도 일부는 절정기를 넘기고 조금씩 져가고 있었다
초파일을 약 한달 앞두고 벌써 준비가 한창이다.
벚꽃도 절정기를 살짝 넘겼다
진달래는 아직 싱싱한 편이고
벚꽃이 나무잎이 자라나 녹색빛을 머금고 있다.
산수유도 절정기를 넘겨 색상이 다소 퇴색되었다
개화되기 시작한 복사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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