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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폴더/내폴더 (국내)

아파트의 봄소식 (8)

by DAVID2 2019. 4. 14.

지난달 초순부터 시작된 아파트의 봄소식을 3월 7일부터 포스팅하기 시작하였고

 중순과 하순에 접어들면서 총 8회에 걸쳐 초봄의 꽃소식을 담아 올렸었다.

이제 4월로 접어들며 아파트 주변은 완연한 봄으로 바뀌면서 그간 제일 먼저

피어났던 매화, 산수유, 영춘화, 살구나무 그리고 앵도나무 꽃들은 이미 자취를 감추었

개나리와 동백꽃은 그늘에만 조금 남아있는 정도이다. 돌단풍, 목련, 진달래는

아직도 명맥을 유지하고 있지만 절정기를 넘기고 있다.

대신 최근에 주역으로 등장한 벚꽃과 개화가 시작된 라일악, 철쭉, 그리고

제비꽃들은 싱그러운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 연록색의 새싹들과 함께 깊어가는

봄날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포스팅은 이제는 절정기를 살짝 넘기고 조금씩 시들어 가지만 아직도 아름답게

인공 역활을 하고 있는 벚꽃과 목련의 모습부터 올린다.


전체적으로는 벚꽃이 푸르른 잎새를 싹틔우기 시작했고 양지바른곳에는 조금씩 지기 시작했으나 아직은 아름답다



우리 베란다 바로 앞이라 마치 사시사철 숲속에서 사는 기분을 느낄수 있다.









느티나무와 벚나무가 겹쳐지니 더 멋지다







목련, 소나무와 벚나무의 조화


져가는 산수유 꽃과 버티고 있는 벚꽃




잎새가 많이 나온 벚꽃





이사진과 아래는 목련 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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