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삼성서울병원에 다녀왔다.
진찰 받으러 간것이 아니라 사진을 담으러.....
삼성병원에는 매년 몇차례 진찰을 받으러 일년에 한번은 봄이면 화려하게
만개하는 철쭉의 모습을 담으러 다녀온다.
이곳을 찾게 된 것은 지난해 같은 날인 4월 25일에 처음으로 다녀왔는데
그전날 차를 타고 삼성병원 후문 쪽인 양재대로 변을 지나다 환상적인 철쭉의
모습을 보고 반해 다음날 카메라를 들고 이곳을 찾게 된것이 계기가 되었다.
지난해에는 철쭉이 절정기를 맞고 있어 환상적이였는데 올해는 80% 정도밖에
안피었는데 그래도 역시 아름답기 그지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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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병원 정문 부근의 철쭉
본관 옆의 튤립 밭
본관 앞 라일락 나무들 (본관 입구 앞의 라일락이 훨씬 더 멋졌는데 올해는 짧게 전지를 하여
볼품이 없어졌다. 아마 나무가 너무커져 병원 대기실이 어두워서 그런듯)
병원 길가의 철쭉과 튤립
이사진과 아래 사진들은 후문쪽 양재대로변의 철쭉 모습이다
흰색 철쭉은 이제 개화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다른 색상의 철쭉은 거의 만개 상태이다.
겹벚꽃과 철쭉
철쭉밭 끝자락의 겹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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