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서소문역사공원과 성지역사 박물관을 다녀왔다.
이곳은 예전에 서소문 근린공원으로 천주교의 순교 성지 상징물이 위치하고
있던곳인데 지상에는 서소문역사공원을 그리고 지하에는 성지역사 박물관으로
조성하여 시민의 휴식공간겸 천주교 성지를 기념하는 곳으로 재탄생한 곳으로
지난해에 방문하였다 공사중이라 입장하지 못하고 돌아왔었다.
첫번째 포스팅은 서소문역사공원인 지상 부분과 박물관으로 내려가는 부분까지
먼저 올리고 박물관 내부의 사진들은 다음 편에 올린다.
8월들어 출사 나갈때마다 무슨 일이 생긴다.
첫번째 불상사는 열흘전쯤 올림픽공원에 갔을때 날씨가 더워 차를 주차하고 나오려다
썬루프와 창을 약간 열어놓으려고 다시 시동을 걸으니 시동이 안걸리는 것이였다.
주차시 핸들을 많이 꺽었더니 핸들 락이 된모양. 수년전에도 이런 경험이 있어
이렇게 저렇게 한참을 해봐도 되지않아 자동차 A/S 센터에 전화를 했는데
마침 이날이 일요일이라 가까운 방이점도 송파점도 모두 전화를 안받는 것이였다.
그래서 제일 가까운 방이점으로 뛰어 갔더니 일요일 휴무라 써있었다.
점심 약속이 있었는데 어쩔지 몰라 보험사 긴급출동 서비스에 전화했다.
다행이 통화가 연결되어 자초지종을 설명한후 지시대로 이렇게 저렇게 해보니
여러번 시도후에 시동이 걸렸다. 약 한시간 반 여유를 갖고 갔었는데
30분이넘게 차와 싸우다 시간을 허비하고 대충 돌아보고 온것이 첫 불상사이다.
두번째 불상사는 지난 일요일 반포대교의 무지개 분수 야경이 멋지다 하여 저녁식사를
한후 세빛섬 주차장으로 나섰다. 일요일 밤은 그래도 한주중 가장 한가한 편인데
이날은 가까운 제2주차장은 물론 좀 떨어지 제1주차장도 만원사례라 들어가 이리저리
빈공간을 찾다 그냥 포기하고 돌아왔다. 한밤중 한시간 넘게 드라이브만 하고.....
(세번째 불상사는 서소문역사공원과 성지역사 박물관 2편에서 계속)
서소문역사공원 서소문쪽 입구
공원의 장미꽃과 뒷편의 주상복합 건물
서소문역사공원의 순교현양비
"복되어라. 의로움에 굶주리고 목마른 사람들!" - 마태오 복음 5장 6절
서소문역사공원
박물관은 정원 지하에 있다.
제대와 노숙인
노숙자 예수 그리스도상 (Timothy Schmalz작)
성지역사 박물관으로 내려가는 길
뚜께 우물 가는길
성지역사 박물관의 또하나의 입구
서소문 성지역사막물관의 상징마크인 ㅅ ㅅ ㅁ
지하 B1 레벨의 박물관 출입구
서소문 성지역사 박물관의 서쪽 입구
서소문 성지역사 박물관
서소문역사공원과 성지역사 박물관 옆길의 철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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