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덕수궁, 창경궁과 창덕궁의 4대 궁궐은에 이은 5번째 궁궐인 경희궁에 다녀왔다.
규모로 보나, 웅장함으로 보나 멋으로 보나 다른 궁들에 비해 너무나도 작고 초라해
많은 사람들이 잘 방문하지 않는 곳이 경희궁인데 원래는 경희궁의 규모나 멋이 결코
다른 궁에 비해 떨어지는 것은 아니였다 한다.
일제 시대때 그리고 전쟁으로 다 폐허가 된 후 극히 일부만을 복원되어 지금처럼 초라한
규모가 되었다고 하는데 과거의 역사와 화려한 자태는 원래 경희궁터에 들어서 있는
서울역사 박물관에 가시면 보실수 있다.
아래 동영상은 이날 캠코더에 이상이 생겨 지난 2016년 봄에 핸폰으로 담아온 동영상으로 대신한다
사적 제271호. 5대궁 중 서쪽에 자리하여 서궐로도 불렀다. 인조, 효종, 철종 등 10여 명의 임금이
살았지만 기간이 짧았고 거의 빈 궁궐로 있었다. 원래 ‘경덕궁’이었는데 1760년(영조 36)
'경희궁'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둘레는 6,600자였으며 흥화문, 흥원문, 개양문, 숭의문,
무덕문의 5개 문을 두었다. 1908년에 일제의 일본인 중학교를 세우면서 조선왕조의 5대 궁
중 가장 많은 피해를 입었다. 1988년부터 복원작업을 시작하여 2002년 자정전과 숭정전,
숭정문 등을 복원하는 1차 복원공사를 마치고 시민들에게 공개되었다.
경희궁 정문인 흥화문
옛 서울고교터
숭정문
숭정전 어좌
태령전과 그옆의 서암
서암
서암에는 바위속에 샘이 있어 지금도 물이 흐른다
서암에서
서울에서 멋진 나무중 한그루로 선정된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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