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악/가요·가곡

김수희 대표곡

by DAVID2 2012. 9. 7.

 

 

멍에 

 

애모

 

 너무합니다

남행열차

김수희는 1973년 작곡가로 음악계에 데뷔했다.
광주에서 올라와 밤무대와 미 8군의 업소에서 그룹 블랙캣츠(Black Cats)의

리드 싱어로 활동하다 1976년 데뷔 곡 '너무합니다'가 수록된 자신의 첫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남포동부르스', 리메이크 곡 '알뜰한 당신' 등이

수록된 이 앨범은 당시에 별다른 반응을 얻지 못했지만 79년경부터 다운타운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했으며 이로 인해 그녀의 이름이 라디오를 타고 전국에

알려지게 되었다. 하지만 기나긴 무명의 시간 속에서 평범한 삶을 꿈꾸던 그녀는 서울

상경기를 전해들은 웅진 레코드사 사장의 전폭적인 지원에 의해 수면 위로 급부상 한다.
공륜에 의해 4번이나 퇴짜를 맞았던 '멍에'라는 곡은 원래 가수 방미가 취입할 예정이었으나

사장의 결단에 의해 김수희에게 낙찰되었다. 녹음 당시 감기와 임신의 몸으로 노래를

불러야 했던 그녀는 컨디션이 좋지 못한 상태에서 레코딩을 마쳐야 했지만 결국 곡에

세미 트로트의 감칠맛 나는 목소리를 덧입힘으로써 이 히트곡의 결정적인 키워드
작용을 해냈고  이 곡은 1983년 최대 히트곡 중의 하나가 되었다.

'음악 > 가요·가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연실 노래 모음  (0) 2012.09.13
최헌 / 오동잎 외  (0) 2012.09.10
남궁옥분/사랑사랑 누가 말했나  (0) 2012.08.31
이미자 / 동백아가씨  (0) 2012.08.29
북한의 First Lady 리설주의 노래  (0) 2012.08.2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