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자연공원의 포스팅 순서는 방문 순서와 일치하는데 두번째 포스팅으로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의 사진들을 올린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입장료 3천원씩 받는다 하여 형무소가 무슨 볼만한 가치가
있을까 하는 생각에 2015년까지는 한번도 가본적이 없었는데 그후 경로 대우를 받아
입장료가 면제되며 몇차례 방문한 곳으로 건물과 옥사등 시설과 관련 유물이 잘 보존
관리되어 있어 왜 진작 방문해보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이 들만한 곳이였다.
국민들에게 소중한 역사체험의 현장이 되고 있는 이곳을 우리 자신뿐 아니라
후세들의 교육을 위해서라도 꼭 한두번은 가볼만한 곳이다.
그리고 의외로 사진을 담을거리도 많은 편이고.....
서대문 감옥은 1907년(융희 원년) 대한제국을 점령한 한국통감부가 서울에 세운 형무소이다.
1908년 의병탄압을 위해 만들어졌다. 일본 제국주의에 의해 세워졌던 경성감옥을 시초로 하고
있으며, 1923년 서대문 형무소로 개칭되었다. 이후 해방 뒤에도 교도소, 구치소로 활용되다가
1987년 교도소 시설은 경기도 의왕시로 옮기고, 박물관, 문화재 형식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그 건물에 독립 공원의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이 설치되어 있다. 대한제국 말기에 지어져
일제강점기 때의 독립운동뿐만 아니라 광복 이후 정치적 격변과 민주화운동에 이르기까지
근․현대사의 고난과 아픔을 간직한 역사의 현장이다.
다른 이름은 서대문 구치소였다. 경성감옥으로 불리기도 한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옆 광장에서 점심을 하고있는 어린이들
역시 소중한 역사체험의 현장이 되고 있는 이곳에 학생들이 현장체험을 많이 온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정문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정문앞 공원 안내도
서대문형무소역사전시관
서대문형무소역사전시관 내부
물고문실
취조실
손톱고문실
여옥사 독방
옥사들
여옥사
여옥사 내부
여옥사 내부
전시관
죄수들이 운동을 하는 격벽장
사형장
수많은 사람들의 사형을 지켜본 사형장 옆의 미루나무
옥사들
추모비
한센병사에서 본 추모비와 뒷편의 사형장
격벽장
형무소 안의 멋진 소나무
취사장
옥사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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