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봉평 메밀꽃 축제기간중 딸과 사위내외와 함께한 봉평 여행중 이효석 생가와 문학관의 사진들이다.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창동리 효석문학길 73-25에 위치하고 있는 문학관은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지답게
메밀밭을 내려다 보는 언덕위에 자리잡고 있으며 이효석 선생의 원고와 사진등 많은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다.
이효석 문학관 옆에 있는 이효석 생가는 이효석 선생이 태어나 13세까지 살던 생가의 모습이다.
실제 생가는 서쪽으로 700미터쯤에 있는데 이제는 개인소유가 되어 생가를 이곳에 복원한 것이라 한다.
이효석 생가
이효석 문학관 (1)
이효석 문학관 (2)
이효석은 1907년 봉평에서 출생하여 1928년 《조선지광(朝鮮之光)》에 단편 《도시와 유령》을
발표하면서 창작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초기에는 경향성이 짙은 작품을 발표하였으나 《수탉》을
계기로 《돈》 등 향토적이며 서정적인 작품을 발표하였다.《화분》과 《장미병들다》 등의 작품으로
자연과 인간의 본능을 시적 경지로 끌어 올렸다는 평을 받았다.
1936년에 발표한 《메밀꽃 필 무렵》은 한국 단편문학의 기념비적 작품으로 꼽힌다.
[출처] 이효석문화마을 [李孝石文化─ ] | 네이버 백과사전
이효석 생가 옆의 메밀밭
이효석 생가 입구의 이정표
이효석 생가
이효석 생가의 초가 지붕
이효석 선생이 1936년부터 1940년까지 살면서 '메밀꽃 필 무렵'등을 집필한 집을 재현한 '푸른집'
이효석 마을에서 내려다본 전경
이효석 문학관 입구의 현판
문학관 정문 (대표작품들로 구성되어있다)
문학관 뜰 메밀밭 속의 딸
이효석선생과 함께한 딸 내외
문학관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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