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 세기를 빛낸 여성 성악가들 특별기획 시리즈를 끝내고 오늘부터는 새해를 맞아
두왑 음악 특별기획을 시작한다.
두왑 (Doo Wop) 음악이란 미국에서 1950년대와 1960년대 전반 연주 또는 노래 도중에
악기 대신 입으로 내던 소리를 '두왑(Doo-wop)' 이라 하며 이렇게 목소리로 반주하던
그룹과 가수들을 '두왑아티스트'라 한다.
이 그룹들은 대개 흑인 빈민 거주 지역인 뉴욕의 할렘 등 미국의 동북부 지역에서유행했으며 반주를 담당할 악기가 취약하여 입으로 "밥 두왑", "슈비듀비", "뻠뻠뻠"등의
소리로 반주를 보충하는 일종의 아카펠라 스타일의 rhythm and blues 음악이라 할수 있다.
오늘부터 약 한달동안 반세기가 지난 오래전 두왑 음악중 내가 좋아하는 곡들을 선곡하여
소개하는데 일부는 예전에 50년대~60년대 히트곡 특집등 몇차례 이미 소개된 곡들도 있고
대부분 반세기가 넘다보니 음원들이 안좋은 것들도 많은점 양해 바란다.
첫곡으로는 아마도 두왑 음악의 선구자적인 곡이자 대표적인 곡중 하나인 The Diamonds의
Little Darling부터 소개한다.
The Diam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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