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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영화·영화음악

精武門 (Fist Of Fury, 1972)

by DAVID2 2012. 9. 15.

약 40년전 젊디 젊었던 시절, 나나 나의 주의의 친구들이 가장 좋아했던 영화 시리즈하면 3가지를 꼽을수 있었다.

먼저  "From Russia With Love (위기탈출)"를 위시해 나올때마다 놓치지 않고 보았던 007 제임스 본드 시리즈가 그 하나요

두번째는 Clint Eastwood의 시원한 총솜씨가 뭇 청년들의 우상이되면서 인기를 누렸던 "황야의 무법자" 시리즈,

그리고 세번째는 이소룡의 무술 묘기가 매력적이였던 "이소룡" 시리즈이다.

그중 오늘은 이소룡 시리즈의 제1탄이였던 정무문을 올린다.

지금 보면 대단치도 못하건만 그 당시에는 왜 그렇게 열광하였는지.....

 

 
개요: 액션, 드라마, 홍콩110분
감독: 나유
주연: 이소룡, 묘가수
 
정무문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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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문의 창시자이자 태극권의 사부인 허영가의 사망 소식에 부리나케 달려온 첸(이소룡 분)은 사부의 주검 앞에 오열을 한다.

사망 원인이 폐암이라고하나 첸은 믿지를 못하고 의심을 한다. 영결식이 있던 날, 일본 홍백파의 통역관인 우가 동아시아의

병들고 약한 나라라는 뜻의 ‘동아병부’라는 글의 액자를 들고 찾아와 거드름을 피우고 돌아간다.

주위의 만류로 간신히 참은 첸은 다음날 그 액자를 들고 홍백파의 도장으로 가서 현란한 발차기와 쌍절곤으로 수십명의 관원들을

쓰러뜨리고 동아병부가 씌인 종이를 찢어 그들에게 먹임으로써 어제의 분풀이를 하고 돌아온다.
  이에 화가 난 홍백파의 두목 스즈끼는 부하들을 정무문으로 보내어 한판을 벌이고 첸을 3일내로 내놓으라고 엄포를 놓고 돌아간다.

상해를 떠나기로 결심한 첸은 그날밤 정무문의 주방장이 일본 도장의 부사범의 동생이고 그가 허영가를 독살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그를 죽여 전신주에 매단다. 그리고 스승의 복수를 다짐한다. 스승의 무덤에 숨어서 지내던 그에게 약혼녀(묘가수 분)가 찾아오고

둘은 잠시 행복한 미래를 꿈꾼다. 홍백파에서는 러시아에서 무술 고수를 불러온다.
  [스포일러] 마침내 첸은 스승의 복수를 위해 홍백파 도장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그와 동시에 홍백파에서도 정무문을 치기 위해 쳐들어간다.

러시아 고수와의 숙명적인 대결에서 그의 목에 일격을 가해 끝내버린 첸은 스즈끼에게도 분노와 복수의 옆차기로 그를 날려 버린다.

스승의 원한을 갚고 정무문으로 돌아온 첸은 동료들의 싸늘한 시체를 보고 자수하기로 결심한다. 눈물짓는 약혼녀를 뒤로한 채

경찰과 정무문을 나서던 첸은 자신에게 겨누어진 총부리를 향하여 마지막 포효를 하며 뛰어오른다.

 

 

 

 

영화 전편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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