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속의 산책 (A Walk in the Clouds:1995)

 

 

감독: 알폰소 아라우
출연: 키아누 리브스, 아이타나 산체스-지욘 , 안소니 퀸, 안젤리카 아라곤


Mariachi Serenade
구름속의 산책 중 키아누 리브스가 산체스의 창가에서 부르는 세레나데
 

예고편

1945년, 2차대전이 끝나고 고향으로 돌아온 젊은 군인 Paul Sutton(키아누 리브스)은 이상주의자이자 낙천주의자이다.
금요일에 만나 토요일에 결혼하고, 월요일에전장으로 떠나 3년만에 고향에 돌아왔을 때 세상은

그가 생각하고 그리던 모습과는 너무도 많이 변해있었다.
폴은 아내의 성화에 못이겨 전에 했었던 초콜렛 장사를 다시 나가다가, 유학 중 임신한 몸으로 집을 향하는

곤경에 처한 아름다운 빅토리아(Victoria Aragon: 아이타나 산체스 지온)를 우연히 만나게 된다.
멕시코계 미국인 부호로 큰 포도 농장의 주인인 빅토리아의 아버지는 성격이 엄격하여 그녀가 집으로 들어갈

엄두를 내지 못한다는 딱한 사정에 폴은 하루만 남편 노릇을 해주기로 하고 함께 빅토리아의 집으로 향한다.

부모의 승낙없이 결혼한 딸이 돌아오자빅토리아의 아버지는 얼음처럼 냉정했고 하루만 남편 노릇을 하려던

폴은 가여운 빅토리아를 두고 떠날 수 없어 출발을 하루하루 미루게 된다. <네이버에서 펌>














주요장면 모음

진부하고 억지춘향격인 스토리지만 포도원의 아름다운 풍경과 시골 사람들의 아름다운 삶의 이야기가

잔잔한 감동을 느끼게 한다.  특히 요즈음의 쎅스와 폭력이 난무하는 영화의 홍수중에

 이처럼 순수하고 아름다운 러브스토리를 접하기가 쉽지 않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