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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폴더/내폴더 (국내)

올림픽공원의 깊어가는 봄 (1)

by DAVID2 2020. 4. 25.


어제 다녀온 올림픽공원의 깊어가는 봄 풍경이다.

봄을 맞아 공원을 단장했던 산수유, 개나리, 매화, 살구꽃, 벚꽃은 이제

다 져버리고 다음 타자로 등장했던 조팝나무꽃, 명자나무꽃, 꽃아그배나무,

꽃사과 이제 거의 져가고 있다.  요즘 대세인 철쭉도 황매화도 절정기는

살짝 넘겼지만 아직은 볼만하고 등나무꽃과 박태기나무 꽃은 아직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꽃들은 이제 많이 져가고 있지만 대신 푸르른 수목과

싱싱한 잎들은 계절의 여왕인 5월을 앞두고 싱그러운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한성백제 박물관 옥상으로 오르는 길의 철쭉








박물관 비탈에 피어난 이름모를 꽃




박물관 옥상 전망대에서 본 공원의 무르익어가는 봄 풍경



절정기를 살짝 넘긴 황매화





철쭉과 꽃사과



박태기나무









푸르른 녹음이 봄이 깊어가고 있다는 것을 실감케한다




복사꽃와 꿀벌




몽촌토성 언덕에 피어난 씀바귀





겹철쭉






등나무꽃


사진작가 한사람과 조명 기사 한사람 그리고 모델들만 7명, 총 9명의 출사단



요란한 의상과 모자를 쓴 모델들



모과나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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