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이틀간 비가 시원하게 내린 어제 비가 대기오염 물질도 싹 거둬버리고
싱싱하게 자라난 새싹과 수목을 깨끗히 씻겨줘 온 세상이 싱그러운
봄날의 풍경이 되었다. 미세먼지 상태도 아마 금년중 최상의 조건일것 같아
오전중 하남 유니온타워에 올라 한강변과 하남시 일대를 내려다 보면
환상적인 그림이 될것 같아 유니온타워로 향했다.
그런데 도착해보니 아뿔싸! 코로나19로 폐쇄된 전망대가 아직도 개장을
하지 않았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종료되고 생활 거리두기로 전환된지가
며칠전인데.....
할수없이 전망대 위에서 미사리 일대를 내려다 보면서 사진을 담으려는 목표를
바꾸어 땅위에서 타워를 올려다 보는 사진이라도 담았다.
그리고 깊어가는 유니온 타워 옆 친수공원의 싱싱한 봄풍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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