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날씨가 무척이나 좋은 날에 다녀온 하남시 나무고아원의 늦은 봄날의 모습이다.
이틀간 비가 온 뒤 하늘이 맑게 개이고 미세먼지 상태가 매우 좋아 잘 자란 고아 나무들이
때빼고 광을 낸듯한 싱싱하고 신선한 모습으로 나를 반겨주었다.
요즘 시기적으로 꽃들은 많지 않지만 막 개화한 금계국과 샤스타 데이지가 주역을 맡아
고아원을 산뜻하게 수놓고 있었고 절정기를 살짝 넘긴 불두화와 노랑꽃창포 등 다양한 꽃들이
조연의 역활을 하며 고아 나무들과 방문객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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