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동창 모임중 요즘 가장 활발한 모임중 세토모임이 있다.
원래는 세번째 토요일에 만나는 모임이라 세토모임이라 했는데 이제는
거의 대부분 퇴직하고 실업자라 목요일로 만나는 날을 변경했지만
이름은 그간 10여년간 익숙해진 세토모임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음악감상 모임, 합창 모임, 바둑모임, 당구모임, 등산모임등 여러가지
모임이 있지만 남녀공학이였던 우리로서는 남녀가 같이 활동할수 있는
모임이 줄어들고 나이가 들면서 체력이 안되는 회원들이 참여가 줄어들면서
많은 모임이 시들해졌는데 비해 시내와 근교를 산책 관광하고 근처 맛집에서
점심을 같이 하는 세토모임은 더 활성화 되고 있다.
그간 코로나19로 상반기중 중단되었던 세토모임이 하반기중 다시
시작되어 어제 하반기 두번째로 강동구의 길동생태공원에 다녀왔다.
길동생태공원에서 가졌던 세토모임의 첫 포스팅은 전체공개로 그리고
두번째 포스팅은 친구제한공개로 올린다.
'내 폴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무는 이 한 해에도/이해인 수녀 (1) | 2023.12.31 |
---|---|
YouTube, 2022년 나의 한 해 (8) | 2022.12.20 |
허브천문공원 가는길 (2) (0) | 2020.06.04 |
아파트의 봄 (12) (0) | 2020.05.24 |
하남 친수공원 (0) | 2020.05.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