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ul Mauriat / Serenade To Summertime 폴 모리아의 1969년 작품으로 라디오 시그널로 유명한 작품. 1925년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태어난 모리아는 마르세유 국립음악원을 졸업한 뒤 '폴 모리아 오케스트라'를 창단했다. 1968년 앙드레 포브의 작품을 편곡한 'Love is Blue'와 'Isadora'로 미국 인기순위를 휩쓸며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Love is Blue'는 전미 히트 차트에서 연속 5주 1위를 기록, 그해 그래미상을 받았다. 폴 모리아 악단은 70~80년대 한국에 팝송의 유행을 가져온 대표적인 문화 아이콘으로 꼽힌다. 아직도 사용되고 있는 MBC FM '별이 빛나는 밤에' 라디오 시그널 음악도 폴 모리아 악단이 연주한 곡이다. 클래식과 팝을 넘나드는 그의 크로스오버 음악은 특히 한국과 일본인들의 정서를 자극, 큰 인기를 얻었다. 1997년엔 프랑스 문화부로부터 예술문화훈장을 받았으며 2006년 타계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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