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rciso Yepes / Recuerdos De La Alhambra

Narciso Yepes / Recuerdos De La Alhambra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Yepes는 1927년 스페인 동남부의 로르카니 출신의 작곡가 겸 기타리스트로 세고비아와 주법상의 차이는 있으나. 꾸준한 자기 개척을 통하여 정상의 자리에 오른 인물이다. 발렌시아음악원에서 아센시오를 사사하고 지휘자인 아르헨타에게 발탁되어 그의 지휘로 1947년 마드리드에서 데뷔연주회를 가졌다. 특기할 만한 점은 1952년 프랑스 영화인 <금지된 장난> 의 음악을 맡아 그 주제음악으로 민요를 편곡한 <사랑의 로망스>를 썼다는 사실일 것이다. 예페스의 레퍼터리는 실내악, 그러니까 고전적인 기타5중주나 비발디의 협주곡등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것이다. 그의 음악성이 크게 발돋움한 것은 1950년 파리에서 작곡가 에네스코와 피아니스트발터 기제킹을 만나 많은 것을 배웠을 당시가 기점이 된다. 이들의 도움으로 예페스는 단순한 기타리스트의 수준에 머무루지 않고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다.   Narciso Yepes의 1979년 연주 실황  Pepe Romero/ Recuerdos De La Alhambra 알함브라의 회상 또는 알함브라궁전의 추억(Recuerdos de la Alhambra) 이라고 불리우는 이곡은 프란시스코 타레가가 작곡한 tremolo곡입니다. 수많은 연주자가 음반을 취입했고 클래식기타를 시작한 사람의 절반이상이 이 곡을 연주하고 싶어서 시작했다는 명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