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꽃무릇 꽃을 보러 다녀온 전남 영광의 불갑사 사진들이다.
먼저 불갑사의 사찰과 입구 그리고 인근 지역의 풍경 사진들부터 올린다.
어제 올렸던 함평의 용천사보다 훨씬 넓고 규모가 큰 편이라 꽃무릇이 피어난 지역도 훨씬 넓지만
이곳은 용천사보다도 더 많은 꽃들이 시들거나 꽃이 퇴색하여 많은 아쉬움을 갖게한다.
한창 절정기에 오면 그야말로 대지에 빨간 카펫을 펼쳐놓은듯한 풍경을 즐길수 있을텐데........
불갑사 가는길
불갑사 관내
불갑사(佛甲寺)는 호남(湖南)의 명찰(名刹)로 유서(由緖)깊은 고찰(古刹)이다.
삼국시대 백제에 불교를 처음 전래한 인도스님 마라난타존자(摩羅難陀尊者)가 남중국 동진(南中國 東晋)을 거쳐
백제 침류왕 1 년에 영광땅 법성포로 들어와 모악산에 최초로 사찰을 창건하였는데,
이 절이 제불사(諸佛寺)의 시원(始原)이요 으뜸이 된다고 하여 불갑사라고 이름지었다고 한다.
영광사 진입로 입구
진입로 입구의 다리
불갑사 이정표
입구 길가의 비석과 그뒤의 꽃무릇 군락
장향택 시인 시화전
정형택 시인 시화전
불갑사 관내
범종각
박물관
불갑사 입구
불갑사 뒤편의 연못
연못에서 입구로 흐르는 냇물
대웅전
연못
입구 초입의 연못
입구의 건축물
무슨 건물인지는 모르겠지만 불갑사 입구에 어울리지 않게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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