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용천사의 사찰거물들과 주변 풍경을 올린데 이어 오늘은 용천사의 아름 다운 꽃무릇 자태를 올린다.
시기적으로 다소 늦게 방문한 편이라 꽃들이 많이 시들고 색상도 퇴색한 편이지만 그래도 처음 보는
아름다운 꽃무릇 자태는 정말 환상적이였다.
용천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본사인 백양사의 말사이다.
600년(백제 무왕 1) 행은(幸恩)이 창건하였다.
절 이름은 대웅전 층계 아래에 있는 용천(龍泉)이라는 샘에서 유래한다.
이 샘은 황해로 통하며 용이 살다가 승천했다는 전설이 전한다.
645년(의자왕 5) 각진(覺眞)이 중수하고, 1275년(고려 충렬왕 1) 국사 각적(覺積)이 중수하였다.
조선시대에 들어서도 세조와 명종 때 중수하여 큰 절로 성장하였다.
《용천사대웅전현판단청기》에 따르면 전성기에는 3천여 명의 승려가 머물렀다고 한다.
[출처]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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