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애 / 옛시인의 노래 (1981)
이경미 작사, 이현섭 작곡
마른 나무가지 에서 떨어지는 작은 잎새하나
그대가 나무라 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해도
우리들의 사이엔 아무것도 남은 게 없어요.
그대가 나무라해도 내가내가 잎새라해도
추운날의 시인의 눈빛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사연들을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
뚜루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파람 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 부른다 그 옛날의 사랑얘기를
추운날의 시인의 눈빛되어 시인의 가슴이되어
아름다운 사연들을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
뚜르르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파람 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부른다 그 옛날의 사랑얘기를
그 옛날의 사랑얘기를
한경애 / 옛시인의 노래
한경애(1954년 4월 19일~)는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성우이다.
1981년에 '옛 시인의 노래'로 가수로 데뷔를 했고, 7년만에 1988년 KBS성우로
데뷔를 하였다. 동기들 중 최연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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