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월과 오월/화 (1972)
너와 맹세한 반지 보며
반지같이 동그란 너의 얼굴 그리며
오늘도 젖은 짚단 태우듯
또 하루를 보냈다
오늘도 젖은 짚단 태우듯
이대로 이별일순 없다
화가 이 세상 끝에 있다면
끝까지 따르리
그래도 안되면
화 안된다 더 가지마
사월과 오월 / 화
듀엣 '4월과 5월'은 국내 싱어송라이터 1세대로 백순진과 김태풍으로 구성되었다.
이곡은 리더격인 백순진(서라벌예대 작곡과 졸업)의 여자친구 和를 위해
작곡한 곡으로 사실. '4월과 5월'의 데뷔 곡이나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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