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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샹송·제3세계 음악

Canzone Best 30 / 2. Sinno Me Moro

by DAVID2 2012. 4. 3.

 

 

 

Canzone Best 30
2. Sinne me moro(Amore Mio)/ 죽도로 사랑하여
Alida Chelli
 
칸초네가 우리나라에서 사랑받기 시작한 시기는 1960년대 후반부터이다.
이태리는 노래의 나라다. 어느 민족에게나 민요는 있고 어느 민족이나 노래 부르기를
즐겨왔으나 우리나라 사람들과
더불어 이태리 민족만큼 목청 돋구어 노래하기를
좋아하는 민족도 드물 것이다.
전통적인 칸초네의 특징은 멜로디가 밝고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으며 내용도 단순하고
솔직하게 표현한 사랑의 노래가 많다. 변천이 심한 나폴리의 역사와 항구에서
이루어지는 동서문화의 교류를 반영하여
동양적인 곡조와 애수를 띤 것들이 많다

 

Alida Chelli / Sinnò me moro

이태리의 영화 형사에서 테마곡으로 사용되었던 칸초네이다.
제목의 원뜻은 "죽도록'이란 의미로 사투리가 섞인 말이 사용되고 있다.
비긴 리듬으로 애수가 넘치는 움직임이 적은 멜로디가 우리에게도
친근하게 다가온다




Alida Chelli (1943~2012)
이탤리 로마에서 본명 Alida Rustichelli로 태어난 배우, 가수 겸 방송인.
16세때 1959년 영화 Un maeldetto imbroglio(형사)의 주제가인 Sinno me
moro로 유명세를 얻었다.
 Alida Chelli는 Playboy지 누드 모델로 출연하기도 하였고 이곡의 작곡자인
카를로 루스티켈리의 딸이기도 히다.


 

영화영화 Un maeldetto imbroglio(형사)의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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