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중간에 다녀온 하남 당정뜰의 이른 가을 풍경이다.
아직은 버드나무와 메타세콰이어 나무들이 시원한 모습으로 여름에
가까운 모습이지만 억새와 갈대가 서서히 익어가고 있어 머지않아
본격적인 가을 모습으로 변할것 같다.
이곳은 하남친수공원,팔당팔호수변공원,위례강변길등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리워졌는데 요즘은 지도상에 당정뜰로 표기되어 있다.
첫 포스팅으로 덕풍천 우측의 1호연못과 메타세콰이어 길에서 전망대
부근까지의 사진부터 올린다.
덕풍천 오른쪽 메타세콰이어 길의 시작점
메타세콰이어 길의 시원한 모습. 아쉽게도 맥문동은 거의 져버렸다.
메타세콰이어길 옆에 이름모를 노란색 꽃들이 지천이다.
반포 서래섬, 구리한강공원의 한강변에서도 많이 보던 꽃이라 습지를 좋아하는 꽃 같은데 그곳은 청보라색이였다.
줄기가 우거지고 뱀이 가끔 출현한다고 하여 더이상 가까히 가지는 못해 이보다 더 자세히 사진을 담을수는 없었다.
덕풍천의 가장 큰 연못인 1호연못. 예전에는 오리연못이라 하였는데 확장 정비 공사후 오리들이 사라져 이제는 1호연못이라 한다.
두달전에 다녀왔을 때에는 연꽃이 조금씩 개화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눈비비고 찾아봐야 어쩌다 한두송이 보인다.
연못 뒤로 보이는 하남 유니온 타워
하남 유니온타워에서 담은 1호 연못
연못 뒤로 보이는 대형 쇼핑몰 스타필드의 모습
검단산
갈대들이 누렇게 익어간다
전망대의 포토존
전망대에서 본 메타세콰이어 길
당정섬과 당정뜰은 새들의 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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