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에 다녀온 강동 허브천문공원의 가을 풍경이다.
지난주 계속된 출사와 스케쥴로 피곤해 금요일에 푹 쉰후 토요일에
집콕하자니 답답하고 주말에 멀리 나가면 복잡할것 같아 가까운 강동
허브천문공원에 다녀왔다.
다양한 허브식물을 만날수 있는 이곳은 늦은봄과 이른여름이 절정기로
이 시기를 제외한 다른 계절에는 잘 안가는 편인데 최소한 몇가지 허브꽃들은
만날수 있겠지 하는 생각으로 찾았는데 기대 이상으로 허브꽃과 잎새가
왕성해 허브향을 맡으며 아름다운 꽃들을 감상할 수 있었다.
허브천문공원에 오르는 길목에서 담은 공원 시설
공원입구의 가우라
공원 입구
허브천문공원에는 근래에 한진섭 조각가의 작품들이 많이 들어서 허브꽃과 함께 멋진 조각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참고로 바티칸 대성당에 최근에 설치된 김대건 신부 조각을 한진섭 조각가가 제작하였다고 한다.
봄에는 다양하고 아기자기한 허브꽃들이 많이 개화하는데 비해 가을에는 몇가지 허브가 이렇게 큰 군락을 이루고 있다.
억새와 팜파스 그라스
식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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