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산 해맞이 공원

지난주말 허브천문공원에 다녀오는 길에 오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는

일자산 해맞이 공원의 가을 풍경을 담아왔다.

9호선 전철의 종점인 중앙보훈병원역에서 내려 동쪽으로 쭉 걸어가다 보면

일자산 해맞이공원이 나오고 다음엔 강동농촌공원이 열결된다. 그 사이로는

일자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이 있는데 그냥 동쪽으로 직행하면 그린웨이 캠핑장을

만난후 길건너 언덕위에 허브천문공원이 있다. 그리고 길을 건너면 길동 생태공원이

있다. 일자산 정상은 제외하더라도 이렇게 불과 도보로 20분 거리에 5곳이 나란히

자리잡고 있어 시간형편에 따라 몇곳씩 다녀오곤 했는데 이날은 미리 예약을 해야하는

생태공원을 제외하고 모두 들렀다.

어제 이곳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허브천문공원의 사진을 올린데 이어 오늘은

전철역에서 가장 가까운 일자산 해맞이공원에서 담은 사진을 올린다.

 

 

단풍이 제법 아름답게 물들었다.

 

일자산체육관의 옆면 유리는 마치 거울처럼 반영이 깨끗해 갈때마나 셀카 사진을 담아온다.

 

초겨울까지 만날수 있는 산국

 

스쿠터 묘기를 연습하고 있는 소년들

 

일자산 해맞이 광장의 가장 멋진 은행나무도 거의 물이 다 들었다.

 

사진은 흔들렸지만 단풍이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