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약용유적지

지난달말 남양주시의 정약용 유적지에 다녀오면서 담아온 사진들중 실학박물관은

다음 포스팅으로 따로 올리고 이번에는 나머지 다산문화관, 다산기념관, 다산생가 및

정약용 묘지 사진들을 올린다.

 

 

정약용유적지는 정약용선생이 태어나 유년기를 보냈고 오랜 벼슬과 유배생활 끝에 다시 돌아와

여생을 마친 곳으로, 선생의 생가인 여유당에는 당시의 생활상을 표현하여 선생의 삶을 느낄 수

있도록 재조명 하였고, 영정을 모신 문도사(사당)에는 실학의 선구자였던 다산선행의 얼을 기리고 있다.
또한, 유적지내 문화의 거리에는 화성의 축조에 사용된 거중기와 녹로, 선생이 집필하신 경세유표와

목민심서를 새긴 동판이 전시되고 있으며, 다산기념관에는 다산선생의 일대기를 위주로 구성하여

선생의 실학정신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조성하였다.

 

문화의 거리에서 본 다산 문화관의 정면

 

 

다산 문화관내 전시물

 

다산문화관의 옆 모습

 

다산 문화관(좌)과 기념관(우)

 

다산기념관

 

기념관 내 전시물

 

 

다산 정약용선생이 태어나고 유년기를 보낸 생가. 유배후에는 다시 이곳으로 돌아오 여생을 마치셨다

 

다산생가 여유당

1800년 정조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자 고향에 돌아와 정약용은 당호를 여유당이라 지었다.

겨울에 시내를 거너듯, 사방을 두려워하듯 처신을 조심스럽게 한다는 의미였는데

생가는1925년 대홍수 때 휘쓸려 가 후에 다시 복원되었다.

 

생가 내부

 

생가 뒷편 유산의 다산 묘지

 

다산 정약용 선생의 학문과 정신을 기리로 그를 추모하기 위해 세운 사당 문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