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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 벚꽃 등축제 (1)

by DAVID2 2023. 4. 12.

양재천 벚꽃 등축제가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었다. 

축제기간중인 3일 고교 동창들이 양재천 벚꽃길을 산책하는 번개모임을 가졌지만

이미 벚꽃이 거의 져버려 그냥 친구들간의 오랫만의 반가운 모임으로 끝났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양재천을 따라 여러가지 컬러풀한 조각 작품을 전시하고 있었고

야간에는 등불 조명을 밝혀 양재천과 작품들 그리고 벚나무을 조명하는 행사가 있다는

배너를 발견하고 지난 일요일 밤에 야경을 보러 다녀왔다.

지난해 1월중에도 비슷한 야경 행사가 있었는데 양재천에 반영되는 조명이 화려하고

멋져 이번에 다시 찾았다.

 

 

이른 저녁을 먹고 양재천에 도착하니 7시가 조금 넘었는데 이제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였다

 

아직은 어둡지 않아 양재천 보행자교의 네온이 아직은 선명하지 않다.

 

양재천 뚝 레벨에서 천가로 내려가는 계단에 무슨 덩굴인지 심어져 있다.

 

 

보행자교 아래서 본 어둠이 내리는 모습

 

영동2교 하단

 

영동2교가 강남구와 서초구의 경계인듯. 조명행사는 서초구에서 개최하는듯하다.

 

영동2교

 

아직은 장미꽃은 없는 장미터널이지만 여름에는 장미향을 맡으며 산책할 수 있을듯하다

 

장미터널 옆 벚나무를 밝히는 조명을 보니 반세기전 창경원(현재의 창경궁)에서 개최하던 야사꾸라(밤벚꽃)

축제에 다녀오던 추억이 떠오른다.

 

벚꽃의 절정기라면 정말 멋졌을텐데.....

 

양재천의 각종 부유물

 

양재천가의 기념품 샵과 체험장등

 

계단 모습의 폭포는 낮에도 멋진데 다양한 색상의 조명이 있어 더 멋지다.

 

Food Truck 지역

 

장미터널의 멋진 반영

 

멋진 야경을 보며 잠시 휴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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