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택식물원의 수생식물원 (1)

어제 한택식물원의 초여름 풍경을 올린데 이어 오늘은 수생식물원의 모습을 2회에 걸쳐 올린다.

이곳은 한택식물원 길 건너에 따로 위치하고 있는 곳으로 습지대에 낙우송과 연꽃 그리고

붓꽃류 멋진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아직은 연꽃철은 아니라 개연과 노랑어리연 외에는

연꽃은 만날수 없지만 각양각색의 아이리스들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수생식물원은 한택식물원의 정문인 이곳이 아니라 길건너 반대편으로 입장해야 한다.

 

식물원 정문 앞 인공 연못에 사자고 있는 아름다운 수련. 아직은 몇송이 개화하지 않았다.

 

 

수생식물원에 시원하게 자리잡고 있는 낙우송

 

땅위로 솟아나온 낙우송의 뿌리들.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자라 뿌리에 산소 공급이 모자라 이렇게 땅위로 나온다고.

 

각양각색의 아이리스

 

실잠자리